홋카이도 여행 둘째날.
후라노/비에이를 다녀오고 싶었는데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길이라 하루만에 다 둘러보고 삿포로로 돌아오는 길이 쉽지 않은 길이라서 1일 투어를 이용하였다.
후라노/비에이/대설산 1일 투어는 홋카이도네비(http://hokkaidonavi.co.kr/guide/b_course.php)를 이용하였다.
네이버 북해도로 가자 카페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투어로 1인 15만원이다.
스스키노 그린 1 호텔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저녁에 다시 돌아오는 투어로 여행 일정이 넉넉치 않거나 후라노/비에이 주변을 둘러보기에 교통편이 마땅치 않다고 판단하는 분은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점심은 비에이의 소바집을 이용하는데 현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을 이용한다.
한국인 입맛엔 좀 짜긴 하지만 현지 사람들이 즐기는 맛있는 소바/우동을 먹을 수 있다.

후라노/비에이는 한국의 대관령 같은 곳으로 감자, 옥수수, 밀 등의 각종 작물과 라벤더와 여러 꽃들로 유명하다.
여름엔 여름대로 겨울엔 겨울대로 멋진 광경을 선사한다고 한다.
겨울에 가면 구릉에서 눈썰매도 타볼 수 있다고 하니 겨울에 찾는 것도 멋질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진이 있으니 사진만 주루룩 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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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는 유제품으로도 유명하다.
길가 농장의 소를 잠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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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으러 이동하는 동안 마을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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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비바우시 소학교.
일본의 풍경사진작가인 마에다 신조씨의 사진으로 이곳이 유명해지게 되었는데..
그의 사진엔 멋진 이곳 풍경에 소학교의 첨탑이 멋지게 어우러져 있다.
그래서 유명해진 곳으로 안으로 들어오지 말아달라는 표지가 있어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지금은 방학기간이라 학생들이 없지만 실제 운영되는 학교로 주위를 둘러볼 때 소란 피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 소학교는 조만간 학생 수 부족으로 폐교될 것이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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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신조의 사진을 볼 수 있는 다쿠신칸의 옆엔 자작나무 산책로가 있다.
여름엔 많은 모기가 있으니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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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다쿠신칸이다.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이곳에 들러보면 후라노/비에이 지역의 멋진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볼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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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비에이 지역을 둘러보고 아오이케로 향하는 길에 약수터가 있다.
많은 일본인들이 이것에 들러 물을 길어가는 모습을 보고 꽤 유명한 곳이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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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앞을 흐르는 작은(?) 시내로 눈이 녹아 흐르는 물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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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파란 호수로 유명한 아오이케이다.
댐 건설 중 우연히 발견된 곳으로 이 곳 때문에 댐 건설이 현재 중단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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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산으로 약간 더 올라가면 왜 물이 파란지 알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은 흰 수염 폭포이다.
이곳에서 알루미늄을 포함한 물이 흘러들어 비에이강물과 섞여 이 때문에 물이 파랗게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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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대설산의 입구
안내 표지 옆의 작은 함 안에는 방명록(?)이 있고 산행을 할 경우엔 그곳에 이름을 적어야 한다고 한다.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조난을 당할 염려가 있는데 이 때문에 확인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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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갔을 때엔 무슨 제사 같은 것이 행해지고 있었다.
안내해 주셨던 가이드 분도 처음 보는 것이라고 했는데 대설산이 활화산이기 때문에 안전 기원을 하는 목적 같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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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산 입구를 잠시 둘러보고 다시 내려와 후라노의 라벤더 농장으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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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은 매우 큰데 농장 앞엔 이렇게 꽃도 팔고 여러 상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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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후라노의 와이너리로 한두잔 정도는 와인 또는 포도주스를 시식해 볼 수 있다.
물론 원하는 구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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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다녀오고 치즈 공방도 다녀왔지만 사진은 찍지 못하였다..
왜 안 찍었는지..ㅡㅡ;;;
그곳에서 먹어본 치즈는 지금까지 먹어본 치즈 중 가장 맛있는 치즈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는 치즈를 판매하고 있었다.
우유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우유도 먹어보니 참 맛있었다.
왜 홋카이도가 유제품으로 유명한지 알 수 있었다.
현지에 산다면 사서 집에 쌓아두고 먹고 싶을 정도..ㅎㅎ

더 많은 곳을 보고 설명을 들었지만 사진을 많이 찍지 않은 관계로..여기까지 ㅠ_ㅠ
삿포로로 돌아오니 8시 정도가 되었으니 대략 13시간 정도의 투어였다.

우리 가족이 말이 많지 않은 관계로 가이드님이 힘드셨을 것이라 생각한다..ㅎㅎ

이로써 이틀찌 여행 일정 마감!

참! 삿포로의 마지막 밤이라서 저녁은 다루마에서 징기스칸을 먹어보려 하였으나...
사람이 너무 많았다 ㅠ_ㅠ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려 스프카레로 유명하다는 소린을 갔으나..재료가 떨어졌다는 청천벽력..ㅠ_ㅠ
그래서 그 옆의 라면 요코초로 가서 라멘으로 저녁을 해결하였다.
현재는 많은 사람이 찾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 라멘을 먹고 있었고 맛있는 라멘을 먹을 수 있었다 :)

가족여행으로 일본을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지만...다녀올 지역은 그리 걱정할만하게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했기에..
결과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생각한다.

뭐..귀찮아서 중간중간 사진 찍지 않은 것도 많고..
내가 찍은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찍어서 여기에 올리지 않은 것도 있다.

암튼 2011년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의 여행이었다.
여행 경로는 삿포로->비에이/후라노/대설산->하코다테->노보리베쓰의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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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JR 삿포로역이다.
이곳은 쇼핑센터, 지하철역, JR 역이 모두 함께 있는 곳으로 밤의 스스키노 지역을 제외하곤 삿포로 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한다..ㅋ
빡빡한 일정이기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오타루로 향하였다.
오타루는 이곳에서 JR을 타고 이동하면 된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입국하여 삿포로 시내 숙소에 짐을 풀고 그날 바로 오타루로 향할 여행자들에게 하나의 팁이 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까지 JR을 타게 되면 1040엔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오타루로 당일 향할 여행자는 삿포로-오타루 웰컴패스(http://www2.jrhokkaido.co.jp/global/korean/railpass/welcome.html)를 이용하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까지 760엔(+1500엔-요건 웰컴패스 값)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 이유는 웰컴패스의 커버리지가 공항에서 삿포로까지의 경로 중 일부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사용하는 방법은 신치토세 공항의 정보센터에서 웰컴패스를 구입하면서 들을 수 있으니 직접 들어보길 바란다.
(안내는 일어/영어로 된다. 한국어 가능한 직원은 찾지 못하였다..있는데 못 본 것일수도..)

아래 부터는 오타루에서의 사진이다.
오타루는 그리 크지 않은 도시로써 JR을 타고 약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이 도시는 영화 러브레터로 유명해진 곳이라 한다.
가장 유명한 것으로 운하(그리 큰 규모가 아님), 오르골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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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의 한 거리..
여기가 일본 맞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먼지 하나 없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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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그 운하이다.
도작한 것은 오후였고..해 진 후의 야경을 보기 위해 조금 둘러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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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데누키코지라는 곳으로 여러 음식을 파는 자그만 규모의 테마파크(?)이다.
굉작히 작은 규모로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아기자기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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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큰 길쪽에 보면 대빵만한 문어빵을 파는 곳이 있다.
간식으로 두명이 1개 정도 먹으면 될 것 같다.
맛도 좋음. 내용물은 모두 같으며 위에 올려지는 소스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는 듯하다 정확히는 알 수 없었다.
일본어를 하실 줄 아는 분이라면 쉽게 주문 가능할 듯하다.

간식을 먹고 주위를 산책하는 동안 해가 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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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운하 근처를 둘러보며 일본여행 첫 날을 보냈다.
제일 아래 사진은 오타루 역으로 역시 작은 규모이다.

오타루역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니 이용할 분들은 이용해도 좋으나 오타루 자체가 큰 도시가 아니므로 운하 정도만 다녀올 분이라면 걷는 것을 추천한다.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홋카이도 전체 역의 안내판은 한글도 병기 되어 있으나 그 뿐이다.
한국 사람이 많이 방문하지 않는 곳이 아니기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자세한 한국어 정보를 찾는 것은 어려웠다.
간단한 정보는 한국어로 제공하는 곳이 많다.

첫날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그리 짧은 거리를 이동한 것은 아니었으나 모두 편리한 교통편을 이용하여 이동하였기 때문에 그리 피곤한 하루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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